중국에서 이달 초 국경절 연휴 때 유명 관광지의 식당에서 바가지 요금이 극성을 부려 누리꾼들의 분노를 야기했다. 21일 중국 다이허바오(大河報)에 따르면 최근 저장(浙江)성 원저우(溫州)시에 있는 한 호텔 식당에서 워터우(窩頭·곡물가루를 원뿔 형태로 빚어서 찐 음식) 1개당 38위안(약 6800원)을 받았다며 한 누리꾼이 자신의 사연을 SNS에 올렸다. 이 누리꾼은 “지난 19일 저녁 원저우 융자(永嘉)현의 한 호텔에서 식사를 한 후 계산할 때 보니 워터우 1개당 38위안씩, 3접시에 1710위안(약 30만5000원)을 내야 했다”고 밝혔다.

김리안 기자 knra@munhwa.com,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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