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모두 300여 명 규모로 하반기 신입 사원 채용 계획을 세우고 현재 전형을 진행 중인 효성의 인재경영 특징은 차별 없는 열린 채용, 심도 있는 블라인드 면접으로 요약된다.

22일 효성에 따르면 모두 300여 명 규모로 하반기 신입 사원 채용 계획을 세우고 서류 전형에서 영어 점수 및 나이는 물론 사진과 가족사항도 기재하지 않게 하는 등 지원 제한 없는 열린 채용을 실시했다.

또 면접 과정 중 집단 토론에서는 지원자의 이름을 제외한 다른 정보를 면접관에게 숨기는 블라인드 면접을 통해 지원자들의 논리력, 의사 표현 능력, 리더십, 팀워크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받게 했다.

여러 명의 지원자가 같은 문제를 제시받으면 이에 대한 가장 적절한 해결책을 발견하고 상호 설득과 이해의 과정을 거치는 문제해결형 토론 방식이다.

효성은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에게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신입사원 멘토링’ 교육(사진)은 6개월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신입사원들은 일방적인 지식전달교육이 아닌 현업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노하우를 기록하고, 매일 멘토에게 피드백을 받을 예정이다.

또 본인이 수행하고 있는 업무 프로세스를 정리해 스스로 업무 매뉴얼을 작성하고 업무개선방안을 제안하기도 할 것이라고 효성 측은 설명했다. 효성 관계자는 “멘토들의 지도로 신입사원들은 전문가로 성장해 다시 후배를 키우게 되는 선순환 과정을 이루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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