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사람’을 가장 큰 재산으로 정의한다. 사람이 기술을 만들고 네트워크를 움직이는 핵심 원동력이기 때문이다. GS건설은 3대 핵심가치인 변화, 최고, 신뢰를 추구하는 의지를 반영해 ‘변화를 선도하고, 최고를 지향하며, 신뢰받는 인재’를 인재상으로 정립해 인재 육성에 다양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GS건설 신입사원은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위해 블라인드 방식의 실무진 면접전형과 인성 및 가치관을 검증하는 임원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사내 인재들을 위해서는 건설전문가 양성을 위한 ‘Best School’, 직무능력 함양과 경영자 육성을 위한 ‘First School’, 글로벌 전문가 육성을 위한 ‘G-School’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사진)을 운영하고 있다.

임병용 GS건설 사장은 이례적으로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58명 전원을 해외현장에 배치했다. 이들 58명은 모두 엔지니어이며, 여성도 6명이나 있다. 지역별로는 GS건설의 주력 시장인 중동 지역 현장에 35명(쿠웨이트 14명, 사우디아라비아 14명, 아랍에미리트 7명)이 배치됐고, 동남아시아 지역 현장에 10명(베트남 4명, 태국 3명, 인도네시아 3명), 이집트에 7명, 터키에 6명이 배치됐다. 신입사원 현장 배치는 GS건설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에 대한 임 사장의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 임 사장은 국내 시장이 한계에 다다른 현시점에서 돌파구는 해외이고, 해외에서 사업을 하려면 사람과 기술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글로벌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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