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언저리에서 과일을 파는 엄마, 아빠가 준비한 과일을 일찌감치 모두 다 팔았기 때문입니다.
정말 오랜만의 일입니다. 마지막 정리 정돈하시는 엄마의 입가에 흐르는 미소를 보며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습니다.
아빠의 환한 얼굴을 본 것도 정말 오랜만의 일입니다.
저녁에는 제가 좋아하는 짜장면을 사달라고 할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엄마 뒤에서 조용히 놀아준 것도 한몫을 했으니까요. 이렇게 매일매일 장사가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참 운수가 좋은 날입니다.
순천 웃장에서 글·사진 = 김동훈 기자 dh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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