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서 양해각서 체결식한국거래소가 이란 증권위원회(SEO)와 자본시장 발전 경험 공유, 연수, 인프라 구축 협력 등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최경수(사진 왼쪽) 거래소 이사장은 22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체결식에서 “지난 1977년 서울시와 테헤란시의 자매결연으로 이름 붙여진 테헤란로가 서울의 중심으로 발전했듯이 한국거래소는 한국의 증권 시장 발전경험과 해외 정보기술(IT) 수출 경험을 바탕으로 이란 정부의 증권시장 발전 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모하마트 페타낫 SEO 위원장은 “한국거래소의 효율적인 시장 운영 체계와 IT 인프라에 대한 우수성을 잘 알고 있으므로 이란 증시가 재도약하는 과정에서 거래소와의 협력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김석 기자 suk@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