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인사들과 중소기업 문영건설, 벤제프 등이 유방암 퇴치 캠페인에 나섰다.

사단법인 녹원회는 26일 강원 춘천 모 골프장에서 개최한 ‘핑크리본 자선 골프대회’에 역대 미스코리아들과 유방암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는 문영건설, 벤제프, 정관장 등 후원업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 녹원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유방암 환자들의 치료와 수술에 써달라며 회원들이 모은 녹원회 기금 가운데 1000만 원을 제일병원 여성암센터에 전달했다.

박민철 기자 mindo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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