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억만장자 조지 소로스의 아들 조너선 소로스가 미 민주당의 대선자금 모금을 위해 내달 2일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행사를 열 예정인 가운데, 이 행사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직접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스(NYT)는 27일 행사 준비 관계자의 말을 인용, 맨해튼 5번가에 있는 조너선 소로스의 집에서 오는 11월 2일 열리는 민주당 대선자금 모금 행사에 오바마 대통령도 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모금액은 민주당하원선거위원회(DCCC)에 지원될 것이라고 NYT는 덧붙였다. 이번 행사의 주최자 가운데 한 명인 조너선 소로스는 민주당의 대표적인 고액후원자로 당 모금제도 개혁을 주장해온 인물이다. 그의 아버지 조지 소로스 역시 민주당 유력 대선 경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후원조직에 관여하고 있다.

김리안 기자 knr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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