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모카골드 S’ 선보여

설탕은 줄이고 아카시아 벌꿀과 자일리톨까지 넣은 새로운 커피가 나왔다.

동서식품은 설탕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배려해 설탕을 기존 제품과 견줘 3분의 1 수준으로 줄이는 대신 벌꿀과 자일리톨을 넣은 ‘맥심 모카골드 S’(사진)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에는 까다로운 품질 검사로 유명한 동서 아카시아 벌꿀이 들어간 크리머와 자작나무, 떡갈나무, 옥수수 등에 함유된 자일리톨 스위트를 넣었다. 자일리톨 스위트는 설탕과 같은 단맛을 내지만 열량은 낮다. 옥지성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커피 본연의 맛과 함께 건강한 단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동서식품이 지난 1989년 처음 출시한 ‘맥심 모카골드’커피믹스는 매년 100건 이상의 시장조사와 분석을 통해 4년마다 맛과 향, 패키지 디자인까지 업그레이드한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끊임없은 연구·개발(R&D)과 품질 개선이 오랜 기간 소비자 사랑을 받고 있는 비결”이라며 “47년 동안 쌓은 로스팅과 세계 최초로 개발한 뛰어난 향만을 선별적으로 회수하는 RAP 향 회수 공법을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임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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