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Walls’(포 월즈)로 화려하게 컴백한 걸그룹 f(x)가 내년 1월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f(x)는 오는 2016년 1월 30~3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공연을 연다. 소속사 측은 “f(x)는 데뷔곡 ‘라차타’을 비롯해 ‘Chu~♡’, ‘NU 예삐오’, ‘피노키오’, ‘Hot Summer’, ‘Electric Shock’, ‘첫 사랑니’, ‘Red Light’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독특하고 실험적인 콘셉트와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인정받은 그룹인 만큼 차별화된 음악과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는 공연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f(x)는 지난 27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 전곡 음원을 공개해 타이틀 곡 ‘4 Walls’로 멜론, 지니, 벅스,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7개 음원 차트 실시간 1위에 등극했다. 또한 중국 바이두 KING 차트의 실시간 차트에서도 당당히 1위에 올라 한·중 음악 차트를 석권했다.

더불어 신곡 ‘4 Walls’ 뮤직비디오 역시 중국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 뮤직비디오 한국어 부문 및 중국 음악 사이트 인위에타이 V차트의 뮤직비디오 한국어 부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한편, f(x)는 정규 4집 ‘4 Walls’로 활발히 활동하며, 콘서트 예매 일정 등 세부 사항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안진용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