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12월 소극장 콘서트로 활동 재개…“초심으로 돌아가겠다”

‘소울 대부’ 바비킴이 3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8일 바비킴의 소속사 오스크ent 측은 “오는 12월 바비킴이 복귀하며 음악인으로서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취지로 소극장 공연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고 전했다.

바비킴의 소극장 콘서트 ‘마이크’는 오는 12월 25일부터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3일간 열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콘서트 ‘마이크’는 지난 2012년 이후 약 3년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 그의 전매특허인 소울 뮤직의 진수를 선보이고 팬들과 가까운 곳에서 함께 진솔한 음악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한편, 바비킴의 소극장 콘서트 ‘마이크’의 티켓은 28일 오후4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