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산 고속도로 착공을 하루 앞두고 감회가 깊은 이재홍(57·사진) 파주시장은 “민선 6기 시작과 함께 시민들의 최대 숙원인 첫 번째 고속도로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백방으로 뛰어다녔는데 단비가 내리는 소식처럼 드디어 착공을 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이제 고양과 파주가 대한민국 고속교통망의 일원이 된 기쁨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고양과 파주 지역이 인구 150만 명에 육박하는 대도시인데도 누구나 30분 만에 고속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안 된 유일한 곳이었는데 이제야 해결되었다”며 “개성공단을 오가는 기업들은 물론 모든 국민들이 통일에 대비해 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도로로 인한 교통량 분담으로 하루 13만여 대의 차량정체가 해소되는 것은 물론 임진각에서 서울 상암 DMC까지 가는 데 소요시간이 자유로와 통일로에 비해 20∼60분 단축될 것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 시장은 이 도로가 운정신도시를 연결하는 GTX와 함께 기업유치로 인한 일자리 창출효과와 개성∼평양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남북한 물적·인적 교류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파주 = 오명근 기자 om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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