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분기 전체 카드 승인실적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6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이후 위축됐던 소비심리가 다시 살아나는 모습이다.
29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166조52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했다. 이 기간 순수 개인카드 승인금액 증가율은 6.1%를 기록했다.
이는 소비심리가 다소 개선된 상황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소영 여신금융연구소 연구원은 “지난 9월 취업자가 34만7000명을 기록하는 등 고용시장 개선 효과로 카드 승인금액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경제상황에 대한 종합적인 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도 7월 이후 3개월 연속 100포인트 이상 기록하며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해외 여행객 수 증가로 여행 업종의 카드 승인금액이 2조9400억 원으로 10.5% 늘었다. 이 중 항공사와 면세점업종의 카드 승인금액은 각각 6.8%, 38.8% 증가했다.
박정경 기자 verite@munhwa.com
29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166조52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했다. 이 기간 순수 개인카드 승인금액 증가율은 6.1%를 기록했다.
이는 소비심리가 다소 개선된 상황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소영 여신금융연구소 연구원은 “지난 9월 취업자가 34만7000명을 기록하는 등 고용시장 개선 효과로 카드 승인금액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경제상황에 대한 종합적인 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도 7월 이후 3개월 연속 100포인트 이상 기록하며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해외 여행객 수 증가로 여행 업종의 카드 승인금액이 2조9400억 원으로 10.5% 늘었다. 이 중 항공사와 면세점업종의 카드 승인금액은 각각 6.8%, 38.8% 증가했다.
박정경 기자 verit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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