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먼 지니어스 / 피터 왓슨 지음, 박병화 옮김 / 글항아리

바로크 시대를 상징하는 바흐부터 현재까지 지난 250년 동안 ‘독일 천재’들의 활동과 지식의 역사를 추적한다. 칸트에서부터 헤겔, 니체, 프로이트, 마르크스, 아인슈타인…. 무수한 성취를 남긴 ‘독일 천재’들의 이름을 나열하자면 끝이 없다. 이들은 한때 가난한 변방에 불과하던 독일이 1933년 히틀러가 등장하기 전까지 3세기 동안 다른 유럽 국가와 미국보다 더 창조적이고 뛰어난 나라로 변모할 수 있게 한 원동력이다. 나치, 히틀러, 세계대전이라는 거대한 ‘12년(1933∼1945)’에 가려진 지적·문화적인 ‘또 다른 독일’을 들여다볼 수 있다. 18세기 중반부터 20세기까지 독일은 이른바 ‘세 번째 르네상스와 두 번째 과학혁명’을 일으킨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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