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구주택총조사에 조사원으로 참여하는 주부이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우리나라의 모든 사람과 주택의 규모 및 그 특징을 파악하기 위한 국가기본통계조사이며 그 결과를 토대로 국가 주요 정책 수립·활용과 대학·연구기관의 연구 및 민간 기업체 경영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최근에 통계조사원으로 몇 번 일을 한 경험이 있는데 통계조사를 위해 가정을 방문하면 핵가족시대에다가 맞벌이 부부 증가 등으로 응답자를 만나기가 정말 어렵다. 평균 사람을 만나기 위해 2, 3번 정도는 기본이고 제일 많이 방문한 집은 10번 정도 찾아간 적도 있다.

특히 낮에 사람이 없기에 밤늦게나 휴일에 재차 방문하면 쉬는데 귀찮게 한다며 문을 열어 주지 않거나 화를 내는 경우도 더러 있어 기운이 빠지는 경우도 많았다.

이번 인구주택총조사는 인터넷으로 많이 참여했으면 한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인터넷 보급률이 제일 높고 컴퓨터도 대부분의 가정에서 보유하고 있다. 인터넷으로 꼭 참여해야 하는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인터넷으로 참여하면 조사원이 별도 방문하지 않아 부담감이 없으며, 컴퓨터만 있으만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가구별로 배부된 조사안내문에 있는 참여번호를 입력하고 함께 숙식하고 있는 가구원 모두를 인터넷이 가능한 응답자가 함께 입력하면 된다. 통계법 제33조 등에 의거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절대로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되고 있으니 안심하고 작성하면 된다.

정남이·부산 연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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