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목표 1300명 무난할 듯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7월 글로벌 주요 행사 국내 개최 등의 내용을 담은 내수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이후 4개월간 1000여 명의 해외 관계자들이 행사 참석차 한국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7월 이후 ‘우수 정비사 월드 스킬 올림픽’(10월 19∼23일)과 ‘고객 만족(CS) 담당자 세미나’(9월 2∼4일), ‘글로벌 신규 딜러 초청 세미나’(9월 6∼11일·사진), ‘플릿(법인) 담당자 초청 세미나’(10월 19∼24일) 등의 글로벌 행사를 국내 개최했다. 기아차 역시 ‘우수고객 초청 행사’(9월 7∼11일, 9월 21∼25일)를 비롯해 ‘세계 주요 대리점 애프터서비스(A/S) 책임자 회의’(10월 6∼7일) 등의 행사를 국내에서 열었다.
특히 우수정비사 월드 스킬 올림픽 등 당초 해외 개최 예정이었던 행사들이 국내로 변경됐고‘기아 비전 21’(10월 12∼17일)과 ‘기아차 진단·기술정비 인력 초청 행사’(10월 27∼28일) 등 예정에 없던 행사까지 추가됐다. 이에 따라 7월 이후 중국 법인을 제외하고 6개 행사에 약 700여 명의 해외 임직원 및 고객들이 초청됐으며, 올해 남은 기간에도 프랑스 딜러단 초청 행사(11월) 등을 국내 개최한다.
구매력이 우수한 중국 고객과 딜러 등을 대상으로 한 행사도 줄을 이었다. 쓰촨(四川)현대의 우수 딜러·고객 초청 행사(9월)를 비롯해 기아차 고객 초청 행사(10월)와 우수사원 연수(9, 10월) 등 10여 개 이상 행사가 국내에서 열렸다. 관련 행사 참석차 국내를 찾은 중국 관계자는 350여 명이나 돼 7월 이후 현대·기아차 주요 행사 관련 국내 방문객은 1050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기아차는 앞으로도 둥펑위에다(東風悅達)기아 우수사원 3차 연수(11월)를 비롯해 산둥(山東)성 투자유치 설명회(11월) 등의 행사를 통해 당초 계획한 1200∼1300명의 해외 관계자 국내 방문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김남석 기자 namdol@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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