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일 과학실험을 한다며 주택가 도시가스 보일러실에서 불을 낸 혐의(방화)로 초등학생 A(8) 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군은 1일 오후 1시 18분쯤 부산 부산진구의 한 2층 주택 뒤에 설치된 도시가스 보일러실에 들어가 라이터로 재활용품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A 군은 “과학실험에서 배운 내용을 실험해 보기 위해 라이터를 준비해 불을 붙였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경찰은 주변에 있던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해 A 군을 잡은 뒤 부모와 함께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 = 김기현 기자 ant735@munhwa.com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