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여만에 새앨범 출시

음원·뮤비 출연진 관심


가수 싸이가 연말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싸이는 오는 12월 1일 새 앨범을 내고 컴백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3일 오전 자사 공식 블로그 YG라이프에 ‘싸이 뉴 앨범. 2015.12.01’이란 문구와 함께 싸이의 얼굴이 새겨진 이미지를 공개했다. 싸이의 복귀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팬들이 기다리는 소식이다. 2012년 7월 발표한 ‘강남스타일’이 폭발적 인기를 얻으며 세계적 스타 반열에 오른 싸이는 이듬해 싱글 ‘젠틀맨’과 미국 힙합의 자존심 스눕독과 합작한 ‘행오버’를 선보인 후 2년 넘게 공백기를 가졌다. 애초 지난해 말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었으나 앨범 작업이 지연되며 컴백 시기를 늦췄다.

싸이의 컴백 앨범이 가져올 파급력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강남스타일’은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7주 연속 2위를 차지했고, ‘강남스타일’의 뮤직비디오는 동영상사이트 유튜브 조회 수 24억4300만 뷰를 넘겨 전체 동영상 중 가장 많은 조회 수를 연일 경신하며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싸이의 신곡 음원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와 출연진 역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을 수 있어 그의 신곡 활동에 누가 참여하게 될지도 관심사다.

한편 싸이의 컴백 소식에 YG엔터테인먼트 주식은 3일 오전 9시 30분 현재 1.31%포인트 상승한 4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싸이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상장사 디아이의 주가는 같은 시간 6.88%포인트 급등해 9160원까지 치솟았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안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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