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챙긴 친인척 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5일 이 같은 혐의(사기)로 자동차 정비업자 A(40) 씨와 종업원 B(52) 씨 등 모두 1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지난 2008년 8월부터 지난 1월 사이 자신들의 승용차로 A 씨 아버지의 수입차를 일부러 들이받는 등의 수법으로 모두 17차례에 걸쳐 1억2000만 원 상당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 = 박천학 기자 kobbl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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