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출전 최경주 공동42위 2015∼2016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데뷔한 재미교포 마이클 김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첫날 공동 6위에 올랐다.
마이클 김은 6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컨트리클럽(파72·7354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보기 2개, 버디 8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10언더파 62타를 적어낸 로베르토 카스트로(미국)가 단독 선두로 나섰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마이클 김은 12번 홀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상승세를 탔다. 마이클 김은 16번 홀과 18번 홀에서 보기를 적어내며 흔들렸지만, 후반 들어서는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추가해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이날 1라운드 도중 해가 진 탓에 일부 선수는 18홀을 마치지 못했다.
한국 이름이 김상원인 마이클 김은 올해 22세이며 지난 2000년 미국 샌디에이고로 이민을 가 초등학교 때부터 골프를 시작했다. 2013년 한 해 동안 가장 큰 활약을 펼친 대학생 선수에게 주는 해스킨 어워드를 받은 마이클 김은 올 시즌 프라이스닷컴 오픈에서 공동 61위,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서 공동 16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올 시즌 처음 출전한 최경주는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42위에 머물렀다.
최경주는 전반 9개 홀에서 버디와 보기 1개씩을 맞바꾼 뒤 후반 들어 10번, 13번, 14번, 16번 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노승열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61위에 자리했다. 김민휘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81위를 차지했다.
최명식 기자
마이클 김은 6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컨트리클럽(파72·7354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보기 2개, 버디 8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10언더파 62타를 적어낸 로베르토 카스트로(미국)가 단독 선두로 나섰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마이클 김은 12번 홀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상승세를 탔다. 마이클 김은 16번 홀과 18번 홀에서 보기를 적어내며 흔들렸지만, 후반 들어서는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추가해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이날 1라운드 도중 해가 진 탓에 일부 선수는 18홀을 마치지 못했다.
한국 이름이 김상원인 마이클 김은 올해 22세이며 지난 2000년 미국 샌디에이고로 이민을 가 초등학교 때부터 골프를 시작했다. 2013년 한 해 동안 가장 큰 활약을 펼친 대학생 선수에게 주는 해스킨 어워드를 받은 마이클 김은 올 시즌 프라이스닷컴 오픈에서 공동 61위,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서 공동 16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올 시즌 처음 출전한 최경주는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42위에 머물렀다.
최경주는 전반 9개 홀에서 버디와 보기 1개씩을 맞바꾼 뒤 후반 들어 10번, 13번, 14번, 16번 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노승열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61위에 자리했다. 김민휘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81위를 차지했다.
최명식 기자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