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경필 도지사는 6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북부청 종합민원실에서 ‘도지사좀 만납시다’ 민원상담시간을 갖고 김포시에 사는 양모 씨 등 민원인 5명과 경기도 지역의 각종 주민불편사항및 행정업무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상담을 실시했다.이번 민원상담은 남지사가 지난해 7월 취임한 이후 49번째로 모두 295건을 상담,259건(87.8%)을 완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양 씨는 김포 계획관리지역내 유해물질 배출 주물사업장 17개에 대한 행정처분 및 입지제한 등 어려움을 해소해달라고 요구했는가 하면 파주시에 사는 지모 씨는 대형 컨테이너 차량이 양방향으로 통행할수 있도록 파주 월롱면 칠갑농산 공장 진출입도로 변경해 줄것을 요구했다.
화성시에 사는 허모 씨는 개발제한구역내 가축분뇨 피해를 야기하는 축사 건축허가가 적정했는지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했고 오모 씨는 허위기재와 허위보고등 부적정하게 업무를 처리한 부천시의 사회복지시설 새소망 모자원에 대해 도비지원을 중단해 줄 것을 요구했다.마지막으로 고양시 소각장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인 임모 씨는 백석동 유진타워 주상복합단지 조성으로 발생하는 매연 소음문제와 소각장에 발생하는 유해물질에 대한 대책을 세워 줄 것을 요구했다.
의정부=오명근 기자 om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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