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을 맞아 홈플러스가 김장재료와 김장용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김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홈플러스는 12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3주간 전국 141개 전 점포에서 이 같은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홈플러스가 30대 이상 주부고객 821명을 대상으로 올해 김장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 고객 절반은 ‘절임배추’로 김장을 하고, 약 27만 원을 김장 예산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배추와 절임배추 중 어떤 김장재료를 선택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47.7%가 ‘절임배추’를 택했다. 홈플러스 월동 김장배추 매출에서 절임배추가 차지하는 비중이 2010년 28.5%였던 점을 감안하면 5년 새 배로 수요가 증가한 셈이다. 11∼12월 기준 홈플러스 배추 카테고리 내 절임배추 매출비중은 2010년 28.5%에서 지난해 44.4%로 증가했다. 번거롭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절임 과정 없이 손쉽게 김장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홈플러스는 오는 22일까지 고객들의 선호도가 크게 높아진 절임배추 예약판매를 실시키로 했다. 또 고객들이 ‘편의성’과 함께 ‘품질’을 가장 중요시한다는 의견을 반영해 고객 선호도가 높은 ‘해남산 배추’만을 엄선해 판매키로 했다. 냉장 배송 시스템을 통해 산지에서 고객의 집까지 신선하고 안전하게 절임배추를 배송해준다는 방침이다.

홈플러스 점포 내 고객서비스센터 및 온라인쇼핑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0㎏ 기준 1만9800원, 20㎏ 기준 3만8800원이다. 신한·삼성·현대카드로 결제 시 15% 할인(10㎏/1만6830원, 20㎏/3만2980원)도 받을 수 있다. 배송은 15일까지 구매한 고객은 19일부터, 16일 이후 구매한 고객은 26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목∼토요일에 진행된다.

아울러, 상품 종류에 관계 없이 1만 원 이상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배추 1포기를 490원(정상가 980원)에 판매한다.

임대환 기자 hwan91@
임대환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