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차전 ‘특명’
멕시코 로페스·페레스 위협적
美 아이브너 장타력 경계해야
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 12에 출전 중인 대표팀이 12일(한국시간) 대만 타오위안구장에서 열린 B조 조별예선 3차전에서 베네수엘라를 13-2, 7회 콜드게임승으로 제압하고 2승 1패로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대표팀은 14일 오후 7시 대만 티엔무구장에서 멕시코와 4차전, 다음날 미국과 5차전을 치른다. 4∼5차전은 3차전 맹타의 주인공 황재균(28·롯데)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바로 아래 단계인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 뛰는 20대 유망주들의 힘 대결이 될 전망이다.
황재균은 베네수엘라와의 3차전에 7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 4회와 5회 연타석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4타수 4안타, 3타점의 만점 활약. 2차전까지 무안타였던 황재균은 타격감각을 회복하면서 타율을 0.500(8타수 4안타)으로 끌어올렸다.
황재균은 메이저리그 진출을 희망하기에 멕시코, 미국 트리플 A 타자들과의 힘겨루기에서 반드시 우위를 지켜야 한다.
멕시코 타선에선 외야수 알프레도 로페스(26)와 유격수 후안 페레스(24) 등 2명이 트리플 A에서 활약하고 있어 주의 대상. 페레스는 5년간 타율 0.258을 유지하며 106차례 베이스를 훔쳤다. 로페스는 마이너리그 5시즌 동안 타율 0.259에 홈런 2개와 도루 44개를 남겼다.
미국은 타자 12명 중 5명이 올해 트리플 A에서 뛰었고, 특히 4명이 20대다.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는 브렛 아이브너(27)로 마이너리그에서 5년간 타율 0.240을 유지하며 73개의 홈런을 때렸다. 도루는 32개. 특히 올 시즌 급성장해 타율 0.303과 19홈런, 10도루를 남겼다. 아이브너는 프리미어 12에서도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3게임 모두 선발 출장, 11타수 5안타(타율 0.455)에 6타점을 챙겼다. 마이너리그 8년간 타율 0.281과 25홈런, 170개의 도루를 남긴 3루수 타일러 패스토니키(26)는 메이저리그 경험도 있다. 2012∼2014년 3년간 타율 0.243에 그쳤지만 빅 리그 124경기에 출전했다. 2루수 조 스클라파니(25)와 포수 댄 롤핑(26)도 트리플 A에서 뛴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美 아이브너 장타력 경계해야
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 12에 출전 중인 대표팀이 12일(한국시간) 대만 타오위안구장에서 열린 B조 조별예선 3차전에서 베네수엘라를 13-2, 7회 콜드게임승으로 제압하고 2승 1패로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대표팀은 14일 오후 7시 대만 티엔무구장에서 멕시코와 4차전, 다음날 미국과 5차전을 치른다. 4∼5차전은 3차전 맹타의 주인공 황재균(28·롯데)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바로 아래 단계인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 뛰는 20대 유망주들의 힘 대결이 될 전망이다.
황재균은 베네수엘라와의 3차전에 7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 4회와 5회 연타석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4타수 4안타, 3타점의 만점 활약. 2차전까지 무안타였던 황재균은 타격감각을 회복하면서 타율을 0.500(8타수 4안타)으로 끌어올렸다.
황재균은 메이저리그 진출을 희망하기에 멕시코, 미국 트리플 A 타자들과의 힘겨루기에서 반드시 우위를 지켜야 한다.
멕시코 타선에선 외야수 알프레도 로페스(26)와 유격수 후안 페레스(24) 등 2명이 트리플 A에서 활약하고 있어 주의 대상. 페레스는 5년간 타율 0.258을 유지하며 106차례 베이스를 훔쳤다. 로페스는 마이너리그 5시즌 동안 타율 0.259에 홈런 2개와 도루 44개를 남겼다.
미국은 타자 12명 중 5명이 올해 트리플 A에서 뛰었고, 특히 4명이 20대다.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는 브렛 아이브너(27)로 마이너리그에서 5년간 타율 0.240을 유지하며 73개의 홈런을 때렸다. 도루는 32개. 특히 올 시즌 급성장해 타율 0.303과 19홈런, 10도루를 남겼다. 아이브너는 프리미어 12에서도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3게임 모두 선발 출장, 11타수 5안타(타율 0.455)에 6타점을 챙겼다. 마이너리그 8년간 타율 0.281과 25홈런, 170개의 도루를 남긴 3루수 타일러 패스토니키(26)는 메이저리그 경험도 있다. 2012∼2014년 3년간 타율 0.243에 그쳤지만 빅 리그 124경기에 출전했다. 2루수 조 스클라파니(25)와 포수 댄 롤핑(26)도 트리플 A에서 뛴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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