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전에는 수능한파라 하여 시험 당일엔 몹시 추웠는데 이번에는 포근한 가운데 치러졌다. 지원자 수가 지난해보다 1000명 정도 줄어들었지만 적어도 고3 1년간 수험생은 물론 그들 가족에게도 똑같은 절제의 시간이었다. 꽃구경, 피서, 단풍놀이 등 휴가는 물론 취미생활과 심지어 집안에서 TV 보는 일도 단념해야 했다.
아직 수능 발표와 학교별 고사 등 대학에 입학하기까지 여러 절차가 남아 있지만 그들에게는 어느 정도 해방감을 맛볼 수 있는 시기다. 이른바 입시지옥을 탈출해 새로운 세계를 바라보는 그들에겐 벅찬 기대와 희망의 세월일 것이다.
하지만 날기 전에 꼭 기억해 둘 것이 있다. 성인에게는 넉넉한 자유만큼이나 책임이 뒤따른다는 점이다.
무한도전의 세계에도 공공의 안녕과 질서 그리고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을 위한 도덕률이 엄연히 존재하는, 그래서 유토피아가 아닌 엄연한 현실인 것이다. 약간의 일탈이나 해방감을 누릴 수도 있겠으나 사회의 규범을 벗어나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김광태·농협 안성교육원 교수
아직 수능 발표와 학교별 고사 등 대학에 입학하기까지 여러 절차가 남아 있지만 그들에게는 어느 정도 해방감을 맛볼 수 있는 시기다. 이른바 입시지옥을 탈출해 새로운 세계를 바라보는 그들에겐 벅찬 기대와 희망의 세월일 것이다.
하지만 날기 전에 꼭 기억해 둘 것이 있다. 성인에게는 넉넉한 자유만큼이나 책임이 뒤따른다는 점이다.
무한도전의 세계에도 공공의 안녕과 질서 그리고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을 위한 도덕률이 엄연히 존재하는, 그래서 유토피아가 아닌 엄연한 현실인 것이다. 약간의 일탈이나 해방감을 누릴 수도 있겠으나 사회의 규범을 벗어나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김광태·농협 안성교육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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