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경제 흔들릴땐 충격파”
일각 부정적 영향 전망도
중국 위안화가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통화 바스켓에 편입될 것이 확실해지면서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위안화 SDR 편입이 중국 금융 시장 안정 및 경기 부양책을 가져와 한국 경제에 다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하향세인 경제와 불완전한 외환시장 등으로 인해 중국 경제가 흔들릴 경우 한국 경제에 큰 충격파를 던질 것이라는 우려도 만만치 않다.
16일 금융업계 등에 따르면 IMF는 오는 30일(현지시간) 열리는 집행이사회에서 위안화의 SDR 통화바스켓 편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최근 위안화 결제 비중 증가와 국제 금융시장 분위기로 볼 때 위안화의 SDR 통화바스켓 편입은 거의 확실한 상황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SDR란 일종의 국제준비자산으로, IMF 회원국은 위기 시 보유한 SDR 규모 내에서 4개 편입통화(달러·유로·파운드·엔)를 인출할 수 있다. SDR 통화바스켓에 편입된다는 것은 위안화가 달러와 유로, 파운드, 엔 등과 같은 국제적인 통화로 인정받음을 의미한다.
위안화가 SDR 통화바스켓에 편입되면 위안화 변동성 완화로 중국 금융시장이 안정되고, 기업들의 환율 리스크(위험)도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중국 수출 의존도가 높고, 금융시장 동조화가 강한 우리나라 경제에는 일부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우려도 적지 않다. 오정근 건국대 금융IT학과 특임교수는 “중국 경제가 흔들릴 경우 국제금융시장에 충격파를 던지고, 이는 다시 국내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김석 기자 suk@munhwa.com
일각 부정적 영향 전망도
중국 위안화가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통화 바스켓에 편입될 것이 확실해지면서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위안화 SDR 편입이 중국 금융 시장 안정 및 경기 부양책을 가져와 한국 경제에 다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하향세인 경제와 불완전한 외환시장 등으로 인해 중국 경제가 흔들릴 경우 한국 경제에 큰 충격파를 던질 것이라는 우려도 만만치 않다.
16일 금융업계 등에 따르면 IMF는 오는 30일(현지시간) 열리는 집행이사회에서 위안화의 SDR 통화바스켓 편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최근 위안화 결제 비중 증가와 국제 금융시장 분위기로 볼 때 위안화의 SDR 통화바스켓 편입은 거의 확실한 상황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SDR란 일종의 국제준비자산으로, IMF 회원국은 위기 시 보유한 SDR 규모 내에서 4개 편입통화(달러·유로·파운드·엔)를 인출할 수 있다. SDR 통화바스켓에 편입된다는 것은 위안화가 달러와 유로, 파운드, 엔 등과 같은 국제적인 통화로 인정받음을 의미한다.
위안화가 SDR 통화바스켓에 편입되면 위안화 변동성 완화로 중국 금융시장이 안정되고, 기업들의 환율 리스크(위험)도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중국 수출 의존도가 높고, 금융시장 동조화가 강한 우리나라 경제에는 일부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우려도 적지 않다. 오정근 건국대 금융IT학과 특임교수는 “중국 경제가 흔들릴 경우 국제금융시장에 충격파를 던지고, 이는 다시 국내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김석 기자 su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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