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전북 등 공동 관광콘퍼런스
지방자치단체들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 수단으로 문화·예술 마케팅을 활발히 구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인접 자치단체 간 협력도 부쩍 강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16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부산시와 국립부산국악원은 대형 전통예술 공연인 ‘왕비의 잔치’를 지난 7월 28일부터 해운대 그랜드호텔 전용극장에서 매일(월요일 제외) 공연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관광객 1만3000여 명 중 외국인은 1500명에 달한다.
국립부산국악원은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원내에서 ‘뷰티풀 코리아’ 공연을 펼쳤는데 올해 1600여 명의 외국인이 이를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린 경북 안동시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는 4만2000여 명의 외국인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경북도와 경주시 등이 주최한 ‘한류 드림페스티벌’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도 1000명에 달한다.
특히 경북도는 안동 하회마을 등 도내 22개 시·군의 320개 고택 숙박시설을 활용해 숙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데, 지난 9월까지 7464명의 외국인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대구시 미술관에도 1000여 명의 외국인이 다녀갔다.
전북 남원시는 지난해부터 중국 장쑤(江蘇)성 옌청(鹽城)시,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와 우호 도시 관계를 맺고 중국인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있다.
올해 들어 운봉읍 ‘국악의 성지’ 등에서 국악 공연을 관람한 중국 관광객은 1500명에 달한다.
한편 광주시, 전남도, 전북도 등 호남권 3개 광역자치단체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조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호남권 3개 시·도는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전남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호남권 관광 활성화 콘퍼런스’를 공동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외 관광객 공동유치 방안을 모색하는 콘퍼런스를 호남권 3개 시·도가 함께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이 ‘한국 관광산업 정책과 전남 관광발전방안’, 왕링 중국 광저우(廣州) 중산대 교수가 ‘호남권 중국 관광객 유치방안’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한다. 또 최석호 레저경영연구소 소장, 김정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센터장이 주제 발표를 한다.
협의회는 첫날인 17일 장광루이 중국 사회과학원 관광센터장과 오타니 신타로 일본 한난(阪南)대 국제관광학과 교수 등 2명을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3개 시·도는 앞서 지난 6월 말 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를 결성한 뒤 8월 25일∼9월 2일, 10월 27∼31일 중국 베이징(北京)·상하이(上海) 등에서 중국 관광객 유치 현지 마케팅활동을 공동으로 벌였다. 또 9월 초 열린 중국 선양(瀋陽) 국제명품박람회에서 홍보관도 공동 운영했다.
광주 = 정우천 sunshine@, 전국종합
16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부산시와 국립부산국악원은 대형 전통예술 공연인 ‘왕비의 잔치’를 지난 7월 28일부터 해운대 그랜드호텔 전용극장에서 매일(월요일 제외) 공연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관광객 1만3000여 명 중 외국인은 1500명에 달한다.
국립부산국악원은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원내에서 ‘뷰티풀 코리아’ 공연을 펼쳤는데 올해 1600여 명의 외국인이 이를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린 경북 안동시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는 4만2000여 명의 외국인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경북도와 경주시 등이 주최한 ‘한류 드림페스티벌’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도 1000명에 달한다.
특히 경북도는 안동 하회마을 등 도내 22개 시·군의 320개 고택 숙박시설을 활용해 숙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데, 지난 9월까지 7464명의 외국인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대구시 미술관에도 1000여 명의 외국인이 다녀갔다.
전북 남원시는 지난해부터 중국 장쑤(江蘇)성 옌청(鹽城)시,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와 우호 도시 관계를 맺고 중국인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있다.
올해 들어 운봉읍 ‘국악의 성지’ 등에서 국악 공연을 관람한 중국 관광객은 1500명에 달한다.
한편 광주시, 전남도, 전북도 등 호남권 3개 광역자치단체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조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호남권 3개 시·도는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전남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호남권 관광 활성화 콘퍼런스’를 공동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외 관광객 공동유치 방안을 모색하는 콘퍼런스를 호남권 3개 시·도가 함께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이 ‘한국 관광산업 정책과 전남 관광발전방안’, 왕링 중국 광저우(廣州) 중산대 교수가 ‘호남권 중국 관광객 유치방안’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한다. 또 최석호 레저경영연구소 소장, 김정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센터장이 주제 발표를 한다.
협의회는 첫날인 17일 장광루이 중국 사회과학원 관광센터장과 오타니 신타로 일본 한난(阪南)대 국제관광학과 교수 등 2명을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3개 시·도는 앞서 지난 6월 말 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를 결성한 뒤 8월 25일∼9월 2일, 10월 27∼31일 중국 베이징(北京)·상하이(上海) 등에서 중국 관광객 유치 현지 마케팅활동을 공동으로 벌였다. 또 9월 초 열린 중국 선양(瀋陽) 국제명품박람회에서 홍보관도 공동 운영했다.
광주 = 정우천 sunshine@, 전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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