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김시우(AP=연합뉴스 자료사진)
PGA 김시우(AP=연합뉴스 자료사진)
우천·일몰로 4라운드 중단

김시우(20·CJ오쇼핑)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OHL 클래식 4라운드에서 막판 힘을 냈지만 반등하지는 못했다.

김시우는 16일(한국시간) 멕시코 엘 카말레온 골프클럽(파71·7천39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공동 19위에 올랐다.

1번홀에서 출발, 3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낸 김시우는 5번홀(파5)에서 보기를, 6번홀(파4)에서는 더블보기를 적어내며 흔들렸다.

2라운드에서 공동 3위까지 올랐던 김시우는 3라운드를 공동 18위로 마치며 주춤하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김시우는 후반 들어 11번홀(파4)부터 13번홀(파5)까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힘을 냈다. 하지만 이후 타수를 줄이지 못해 순위를 더 끌어올리지는 못했다.

이날 경기는 우천으로 중단됐다가 재개했으나 다시 일몰로 중단되면서 우승자를 가리지 못했다. 김시우는 18개홀을 모두 돌았으나 다른 선수들의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변동될 수 있다.

PGA는 잔여 경기를 현지시간으로 16일 오전 8시에 속개한다고 밝혔다.

그레임 맥도월(북아일랜드)과 러셀 녹스(스코틀랜드)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맥도월은 13번홀까지, 녹스는 12번홀까지 마친 상태에서 중간합계 19언더파를 기록 중이다.

제이슨 본(미국)이 2타 차로 이들을 뒤쫓고 있다.

노승열(24·나이키골프)은 이날 이븐파를 치고 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로 공동 40위에 자리했다.

이동환(27·CJ오쇼핑)과 강성훈(28·신한금융그룹)은 최종합계 4언더파 280타로 공동 51위에, 김민휘(23)는 최종 2언더파 282타를 기록하고 공동 63위에 올라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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