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랑드, 24·26일 美·러 방문
IS 대응전략 등 긴급협의 예정
獨경찰, 테러용의자 1명 체포
테러위협에 축구경기 취소돼
‘11·13 파리 연쇄 테러’ 이후 이슬람국가(IS) 척결을 위한 국제 공조가 확산되는 가운데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미국과 러시아를 방문해 정상회담을 갖는다.
17일 프랑스 유력 일간지 르몽드와 AP 등에 따르면 올랑드 대통령은 오는 24일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26일에는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각각 정상회담을 갖고 IS 대응 전략을 협의할 예정이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이날 파리 엘리제궁을 방문해 올랑드 대통령과 IS 척결 관련 대책을 사전 협의했다. 케리 장관이 올랑드 대통령과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양국이 ‘다에시’(IS의 아랍어 이름)를 상대로 협력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많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ABC 방송에 따르면 케리 장관은 올랑드 대통령에게 프랑스어로 “우리는 다에시와 그들의 비열한 이데올로기를 공유하는 세력을 모두 처단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방 국가에서의 IS 추가 테러 위협이 제기되는 가운데 독일에서도 테러 위협으로 국가대표 축구 경기가 취소됐다. dpa통신은 17일 “독일과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 친선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던 하노버 HDI 스타디움에 폭탄을 터트리겠다는 협박이 있어 독일 당국이 경기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경기에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관전할 계획이었다.
이에 앞서 독일 경찰은 파리 테러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용의자를 검거했다.
김대종 기자 bigpaper@munhwa.com
IS 대응전략 등 긴급협의 예정
獨경찰, 테러용의자 1명 체포
테러위협에 축구경기 취소돼
‘11·13 파리 연쇄 테러’ 이후 이슬람국가(IS) 척결을 위한 국제 공조가 확산되는 가운데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미국과 러시아를 방문해 정상회담을 갖는다.
17일 프랑스 유력 일간지 르몽드와 AP 등에 따르면 올랑드 대통령은 오는 24일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26일에는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각각 정상회담을 갖고 IS 대응 전략을 협의할 예정이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이날 파리 엘리제궁을 방문해 올랑드 대통령과 IS 척결 관련 대책을 사전 협의했다. 케리 장관이 올랑드 대통령과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양국이 ‘다에시’(IS의 아랍어 이름)를 상대로 협력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많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ABC 방송에 따르면 케리 장관은 올랑드 대통령에게 프랑스어로 “우리는 다에시와 그들의 비열한 이데올로기를 공유하는 세력을 모두 처단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방 국가에서의 IS 추가 테러 위협이 제기되는 가운데 독일에서도 테러 위협으로 국가대표 축구 경기가 취소됐다. dpa통신은 17일 “독일과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 친선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던 하노버 HDI 스타디움에 폭탄을 터트리겠다는 협박이 있어 독일 당국이 경기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경기에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관전할 계획이었다.
이에 앞서 독일 경찰은 파리 테러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용의자를 검거했다.
김대종 기자 bigpap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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