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저비용 항공사인 에어부산(대표 한태근)이 국가품질경영대회의 국무총리 표창과 사회공헌부문 국회부의장 상을 잇달아 수상했다. 에어부산은 18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는 ‘제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서비스품질 우수상을 수상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에어부산은 차별화된 서비스로 저비용 항공산업의 품질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에어부산은 국제선의 전 노선에서 따뜻한 식사(Hot Meal)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사전 좌석 배정 서비스도 무료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부산은 또 19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도 국회부의장 상을 수상했다. 에어부산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꿈의 활주로 프로젝트’와 장학금 전달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어부산은 청소년들의 장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어린이 항공사 체험교실 및 축구 교실을 운영, 3000여 명이 참가했다. 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과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에게 모두 1억 원의 장학금과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는 “운임이 저렴하면서도 기본 서비스는 모두 제공하는 융합형 비즈니스 모델을 확충하고 사회적 책임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기현 기자 ant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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