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장(場)을 마련하는등 중소기업 제품 판매에 발벗고 나섰다.

경기도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동안 AK백화점 수원점 6층에서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착한명품가게’를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판매전은 중소기업과 대형유통업체간 상생협력 차원의 장으로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음에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와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주요 품목으로는 주방생활용품를 비롯, 의료기기, 액세서리, 잡화, 의류 등으로, 도내 34개 업체가 참여해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할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예정이다.참여업체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제품 판매 홍보는 물론, 백화점 입점 및 납품절차, 마케팅 노하우를 익힐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상품의 우수성을 검증받은 업체의 경우 입점의 기회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백화점이 판매수수료를 인하하는 대신 주민들은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에앞서 도는 지난 3월과 4월에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에서 42개 중소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착한명품가게 판매전’을 개최, 1억7000만 원의 매출성과를 올린바 있다.

손수익 경기도 기업지원과장은 “중소기업의 백화점 입점 경험은 판로확보 차원에서 상당한 도움이 되지만 그동안 까다로운 입점 절차와 열악한 조건으로 중소기업들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많은 것을 얻게돼 어가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의정부=오명근 기자 o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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