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가 세계 최초로 초단파(VHF) 자동식별장치를 개발했다.
2014년 세월호 사고 등 대형 선박사고의 주원인 중 하나가 원활치 못한 해상 통신이었던 점을 고려할 때 이 장치가 현장에서 활용되면 해상안전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경본부는 이 기술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15 세계전파통신회의(WRC)에 소개, 세계 표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VHF란 30~300㎒의 무선 주파수 범위로 우리나라의 경우 선박과 선박, 선박과 육상 등 해상용 무전기는 이 주파수 범위 안에서 통신을 하고 있다.
해경본부는 20일 오후 인천 청사에서 자체 개발한 VHF 자동식별장치를 시연했다. 해경본부가 개발한 이 장비를 이용하면 상대 선박의 무전기 채널이 몇 번인지 즉시 알 수 있다.
이전에는 비상호출 채널에서 호출하고 응답이 없으면, 채널 1번부터 99번까지 일일이 차례로 호출해 상대 선박의 무전기 채널이 몇 번인지 확인해야 됐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렸다. VHF 자동식별장치는 상대 선박 무전기 전원의 온·오프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무전기 전원이 꺼져 있음을 빨리 알게 되면 휴대전화 같은 2차 통화장치로 신속하게 이행해 상대 선박을 호출할 수 있다.
유회경 기자 yoology@munhwa.com
2014년 세월호 사고 등 대형 선박사고의 주원인 중 하나가 원활치 못한 해상 통신이었던 점을 고려할 때 이 장치가 현장에서 활용되면 해상안전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경본부는 이 기술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15 세계전파통신회의(WRC)에 소개, 세계 표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VHF란 30~300㎒의 무선 주파수 범위로 우리나라의 경우 선박과 선박, 선박과 육상 등 해상용 무전기는 이 주파수 범위 안에서 통신을 하고 있다.
해경본부는 20일 오후 인천 청사에서 자체 개발한 VHF 자동식별장치를 시연했다. 해경본부가 개발한 이 장비를 이용하면 상대 선박의 무전기 채널이 몇 번인지 즉시 알 수 있다.
이전에는 비상호출 채널에서 호출하고 응답이 없으면, 채널 1번부터 99번까지 일일이 차례로 호출해 상대 선박의 무전기 채널이 몇 번인지 확인해야 됐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렸다. VHF 자동식별장치는 상대 선박 무전기 전원의 온·오프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무전기 전원이 꺼져 있음을 빨리 알게 되면 휴대전화 같은 2차 통화장치로 신속하게 이행해 상대 선박을 호출할 수 있다.
유회경 기자 yoolog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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