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부터 북서쪽에서 찬 대륙고기압이 남하해 강풍과 함께 올가을 이후 가장 추운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다.기상청 관계자는 24일 “26일까지 강원 산간 지역,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간에 다소 많은 눈이 내려 쌓이고, 경기 북부 내륙과 강원 영서에도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 강원도 8개 시·군 산간 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강원 양구군 산간과 평창군 산간, 강릉시 산간, 홍천군 산간, 양양군 산간, 인제군 산간, 고성군 산간, 속초시 산간 등 8곳이다.

기상청은 또 이날 낮 기준 강원 동해시 산간, 삼척시 산간, 정선군 산간, 태백시에도 대설 예비특보를 발령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간 10∼30㎝(많은 곳 강원 산간 50㎝ 이상), 경북 북동 산간·강원 동해안 2∼7㎝ 등이다. 대설주의보는 적설량이 1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김영주 기자 everywher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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