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시간 노래방에서 손쉽게 돈을 훔쳤던 20대가 다시 금품을 훔치기 위해 5일 만에 다시 이 노래방에 침입했다가 업주에게 들켜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24일 이 같은 혐의(절도 등)로 김모(28)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9월 30일 오전 2시 30분쯤 부산 동래구 모 노래방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간 뒤 업주 이모(여·53) 씨가 졸고 있는 것을 확인한 뒤 계산대를 뒤져 현금 7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5일 뒤인 지난 10월 5일 비슷한 시간에 다시 나타나 계산대를 뒤지다가 내실에서 CCTV를 보고 있던 업주에게 들키자 달아났다. 경찰은 지난 16일 심야시간대 다른 노래방 입구에서 서성거리던 김 씨를 붙잡았다.
부산 = 김기현 기자 ant735@munhwa.com
김 씨는 5일 뒤인 지난 10월 5일 비슷한 시간에 다시 나타나 계산대를 뒤지다가 내실에서 CCTV를 보고 있던 업주에게 들키자 달아났다. 경찰은 지난 16일 심야시간대 다른 노래방 입구에서 서성거리던 김 씨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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