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하락 등으로 공간활용도가 높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가솔린 SUV의 강자’ 포드가 프리미엄 대형 SUV ‘올-뉴 링컨 MKX’를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드코리아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신차발표회를 열고 올-뉴 링컨 MKX를 국내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지난 4월 서울모터쇼를 통해 아시아 최초 공개된 바 있는 올-뉴 링컨 MKX는 강력한 주행 성능과 함께 업계 최초로 하이엔드(최고급) 오디오 브랜드 ‘레벨’과 손잡고 개발한 오디오 시스템을 탑재하는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장치를 갖춰 앞서 출시된 미국 등 해외시장에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올-뉴 링컨 MKX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링컨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2.7ℓ 트윈터보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53㎏.m의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이 엔진은 수동 변속이 가능한 패들시프트(핸들 양편에 달린 기어 변속 패들)와 맞물려 높은 주행 성능을 보장한다. 여기에 강화된 차체 구조와 섀시, 서스펜션(현가장치) 등으로 핸들링, 승차감, 정숙성 등이 전작과 비교하면 대폭 개선됐다는 평가다. 최신 안전기술도 대거 적용돼 사고 가능성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 사고 때 탑승자 피해도 최소화했다. 올-뉴 링컨 MKX에 최초 적용된 360도 카메라 시스템은 시야 확보를 돕고 필요하면 360도 뷰를 이용해 최대 2m 반경의 주변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충돌방지보조장치는 차량과 보행자를 감지해 경고음 등으로 1차 경고하고 운전자 반응이 느릴 경우 자동으로 제동장치를 작동시켜 사고를 방지한다.
무엇보다 올-뉴 링컨 MKX는 업계 최초로 하만사의 프리미엄 스피커 브랜드인 레벨과 손잡고 개발한 ‘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을 탑재해 차량 실내구조에 맞춰 최적화된 19개 스피커를 통해 스테레오와 객석, 무대 위 등 3가지 버전의 생생한 음향을 들려준다. 외관은 깔끔하면서도 현대적인 느낌과 균형미를 살렸으며 내부 인테리어는 개방감과 공간감을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내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해 6300만 원이다.
김남석 기자 namdol@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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