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최근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정부3.0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 2013년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에 선정된 이후 2년간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재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행자부가 주관하는 정부3.0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은 기반구축, 운영, 성과 등을 평가해 1000점 만점에 800점 이상을 획득해야 받을 수 있다. 도는 평일 근무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도민을 위해 365일 24시간 열려있는 전국 유일의 ‘언제나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매주 금요일 남경필 도지사가 민원인을 직접 만나 상담하는 ‘도지사 좀 만납시다’ 민원상담이 호평을 받아 우수기관에 재인증됐다고 도는 설명했다.
수원 = 송동근 기자 sd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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