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경찰서는 30일 렌터카를 타고 다니며 농촌 지역 빈집을 턴 혐의(특수절도)로 A(20) 씨 등 4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일 함안군 군북면 B(38) 씨의 집에 침입해 화장대에 있던 반지 등 금품 62만 원 상당을 훔치는 등 지난 10월부터 최근까지 21회에 걸쳐 1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중학교 때 만난 친구들로 차량을 빌려 금품을 훔칠 것을 공모한 뒤 실행에 옮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현장 CCTV를 분석해 렌터카를 확인, 범행 시점에 이 차량을 빌린 이들을 검거했다.
함안 = 박영수 기자 buntl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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