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17·FC 바르셀로나 후베닐A)가 영국 축구전문지 포포투가 선정한 ‘가장 흥미진진한 19세 이하 축구선수 12인’ 중 2위에 올랐다. 이승우에 앞서 노르웨이 출신의 마르틴 외데가르드(17·레알 마드리드)가 1위였다.

2일(한국시간) 포포투 인터넷판은 “이승우는 4년 전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에 입단했고, 지난여름엔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았다”며 “이승우는 진정한 의미에서 한국 최초의 월드 클래스 축구선수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또 “아시아와 아프리카 선수들이 유럽 주요 구단으로 진출하는 것은 해당 국가의 축구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게 일반적 평가”라며 “2005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진출한 박지성의 사례가 대표적”이라고 전했다.

김인구 기자 clar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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