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골프 세계랭킹 3위인 로리 매킬로이(26·북아일랜드·왼쪽 사진)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 여직원과 약혼했다고 아일랜드의 일간 아이리시 인디펜던트가 4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소식통을 인용, “매킬로이가 에리카 스톨(오른쪽)과 프랑스 파리를 여행하던 중 에펠탑에서 청혼했다”고 전했다.

스톨은 미국 플로리다주 태생으로 1년 가까이 매킬로이와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톨은 지난 11월 중국에서 열린 HSBC 챔피언스 대회에 매킬로이와 함께 나와 눈길을 끌었다.

스톨은 매킬로이보다 두 살 많다. 매킬로이는 테니스 스타인 캐럴라인 보즈니아키(25·덴마크)와 교제 중이던 2012년 10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라이더컵에서 스톨을 처음 만났다. 당시 유럽 대표로 참가한 매킬로이는 경기 시간을 착각하면서 대회장에 나오지 않았고, 스톨이 매킬로이의 ‘지각’을 알려주면서 인연을 맺었다.

박준우 기자 jwrepublic@munhwa.com
박준우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