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검찰에 출석한 민 전 사장은 금품 수수 의혹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관련 사실을 부인한 뒤 “(직원들이) 지속가능 경영이 되도록 회사를 잘 이끌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김석우)는 민 전 사장이 자녀 결혼식 축의금 명목으로 협력업체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는 등 3차례 걸쳐 1억여 원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4000만 원이 넘는 스위스 명품 시계를 줬다는 협력사 관계자의 진술도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민 전 사장 측은 축의금과 관련해서는 액수가 커 곧바로 돌려줬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철순 기자 csjeong1101@munhwa.com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