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정부 보급확대정책 힘입어
올 세계 판매량의 42% 차지
환경 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중국이 정부의 전기차 보급 확대 정책에 힘입어 올 한해 25만 대의 전기자동차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전기차 시장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앞으로 이 같은 증가 추세는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7일 신화(新華)통신 보도에 따르면 쉬옌화(許艶華)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 부회장은 전날 열린 제1회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기업 리더포럼에서 올해 신에너지(전기차) 판매량이 22만~25만 대로 전망된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올해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60만대로 추산되며 중국 판매량이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42%에 달한다. 쉬 부회장은 이로써 중국은 현재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미국을 넘어서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 미국의 전기차 판매량은 18만대로 추산된다. 쉬 부회장은 “중국의 전기차 시장은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판매량뿐 아니라 품질 모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안전성과 배터리 품질 감독을 강조했다.
환경 문제가 심각하고 세계에서 가장 큰 자동차 시장이기도 한 중국은 2020년까지 500만대의 전기차를 보급하겠다는 정부 정책에 따라 빠른 속도로 전기차 보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관용차나 대중교통 차량을 교체할 경우 전기차를 일정 비율 이상을 구매하도록 강제했고, 내년의 경우 30% 이상을 구매해야 한다. 또한 오는 2020년까지 482만대의 충전소를 확보해 전기차 1대당 1기의 충전 인프라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강력한 환경보호 정책을 추진 중인 베이징(北京)의 경우 시내에서도 전기차가 주행하는 모습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대형 백화점에는 충전 설비를 갖춘 전용 주차장이 있고 택시의 경우 이미 올 초부터 500여 대의 전기차가 운행을 시작해 점차 늘려나가고 있다.
베이징=박세영 특파원 go@munhwa.com
올 세계 판매량의 42% 차지
환경 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중국이 정부의 전기차 보급 확대 정책에 힘입어 올 한해 25만 대의 전기자동차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전기차 시장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앞으로 이 같은 증가 추세는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7일 신화(新華)통신 보도에 따르면 쉬옌화(許艶華)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 부회장은 전날 열린 제1회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기업 리더포럼에서 올해 신에너지(전기차) 판매량이 22만~25만 대로 전망된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올해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60만대로 추산되며 중국 판매량이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42%에 달한다. 쉬 부회장은 이로써 중국은 현재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미국을 넘어서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 미국의 전기차 판매량은 18만대로 추산된다. 쉬 부회장은 “중국의 전기차 시장은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판매량뿐 아니라 품질 모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안전성과 배터리 품질 감독을 강조했다.
환경 문제가 심각하고 세계에서 가장 큰 자동차 시장이기도 한 중국은 2020년까지 500만대의 전기차를 보급하겠다는 정부 정책에 따라 빠른 속도로 전기차 보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관용차나 대중교통 차량을 교체할 경우 전기차를 일정 비율 이상을 구매하도록 강제했고, 내년의 경우 30% 이상을 구매해야 한다. 또한 오는 2020년까지 482만대의 충전소를 확보해 전기차 1대당 1기의 충전 인프라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강력한 환경보호 정책을 추진 중인 베이징(北京)의 경우 시내에서도 전기차가 주행하는 모습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대형 백화점에는 충전 설비를 갖춘 전용 주차장이 있고 택시의 경우 이미 올 초부터 500여 대의 전기차가 운행을 시작해 점차 늘려나가고 있다.
베이징=박세영 특파원 g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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