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가전과도 연동
현재 14종서 16종 추가
가입자 급증… 8만 돌파


LG유플러스가 홈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30종 이상으로 늘린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지난 7월 말 출시한 홈 IoT 서비스 가입자가 8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8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현재 14종인 LG유플러스 홈 IoT 서비스가 2016년 상반기 내에 30종 이상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특히 LG유플러스는 2016년 초 삼성전자의 냉장고, 에어컨, 공기청정기, 세탁기, 광파 오븐 등의 스마트 가전과 연동된 홈 IoT 서비스를 상용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기존 LG전자 스마트 가전에 이어, 삼성전자 가전에도 IoT 서비스를 연동해 양대 가전사를 모두 아우르는 가전 IoT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가 예상보다 이르게 홈 IoT 서비스를 확대하는 이유는 해당 서비스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LG유플러스의 홈 IoT 서비스 가입자는 출시 4개월여 만에 이미 8만 명을 넘어섰다.

LG유플러스 측은 자사 홈 IoT 서비스에 매달 2만여 명이 가입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하루 만에 1000여 명이 가입 신청을 하는 등 점차 가입추세가 빨라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여세를 몰아 하반기에 지능형 IoT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지능형 IoT는 시스템이 스스로 날씨 데이터 등을 조회하고 외부 온도 및 미세먼지 농도 등을 고려해 에어컨이나 공기 청정기의 동작을 제어하는 서비스다.

임정환 기자 yom724@munhwa.com
임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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