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소속사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임형주는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컨벤션벨라지움에서 열린 ‘유엔 세계 자원봉사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이번 대통령표창 수상자 중 나이가 가장 적은 임형주는 앞서 올해 초 한국 문화예술인 중 최연소로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상을 받았다. 그는 또 이날 같은 장소에서 연이어 개최된 ‘2015 제10회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을 받았다.
임형주는 “지금 이 시각에도 세계 각국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 걸로 안다”며 “그분들을 대신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하겠다. 앞으로도 재능 기부와 나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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