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개장… 남진이 홍보대사

가수 남진(69·사진)의 이름을 딴 야시장이 그의 고향 전남 목포에 문을 연다.

전남도는 목포시 산정동 자유시장 한쪽에 ‘남진 야시장’을 개설해 오는 11일 개장식을 연다고 8일 밝혔다. 개장시간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10시(4∼10월은 오후 7∼11시)다.

3559㎡ 규모의 야시장에는 30여 개의 매대가 설치돼 청년들이 만든 공예품, 먹을거리 등을 판매하게 된다. 또 문화예술공연이 하루 3차례 열린다. 야시장은 지난해 9월 행정자치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5억 원 등 9억5900만 원의 예산으로 단장됐다.

도는 개장식 때 가수 남진을 야시장 홍보대사로 위촉할 계획이다. 남진은 내년 4월 자유시장에서 야시장 활성화를 위한 2시간짜리 공연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남진의 고정 팬이 많은 만큼 KTX를 타고 야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꽤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목포=정우천 기자 sunshin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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