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봉신사상은 가장 신사적이고 성실한 태도로 의정 활동을 한 국회의원으로 평가받는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국회 출입기자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백봉 라용균 선생 기념사업회(회장 정의화)’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제17회 백봉신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유 의원 외에도 정의화 국회의장,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조해진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안철수 전 공동대표, 이종걸 원내대표, 이석현 국회부의장, 우윤근·박수현 의원, 심상정 정의당 대표 등도 함께 백봉신사상을 수상했다.
백봉신사상은 독립운동가이자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백봉 라용균 선생을 기리는 취지로 지난 1999년 제정됐으며, 매년 국회출입기자를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민병기 기자 mingmi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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