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울산시가 10일부터 60% 할인된 1만 원으로 부산, 울산지역 주요 관광지를 시티투어로 돌아볼 수 있는 티켓을 전국 처음으로 출시한다.
양 시·도는 코레일과 함께 겨울방학을 맞아 코레일 ‘내일로 티켓’을 이용하는 젊은이들에게 시티투어 버스요금을 대폭 할인한다고 9일 밝혔다. 양 시·도는 10일부터 내년 3월 6일까지 코레일 ‘내일로 티켓’ 이용자 선착순 1200명을 대상으로 부산·울산 연계 시티투어 버스요금을 기존 2만5000원(부산 1만5000원, 울산 1만 원)에서 1만 원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또 ‘내일로 홈페이지’ 등에 시티투어 연계상품 이용 후기를 남긴 고객에게는 관광전용열차 무료이용권과 휴대용 보조배터리 등 선물을 증정한다.
‘내일로 티켓’은 만 25세 이하 젊은이를 위한 코레일의 자유여행패스로 KTX를 제외한 전 열차를 일정 기간(5~7일)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이다. 시티투어 할인 이용권은 코레일 부산역 여행센터(051-440-2541)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젊은이들에게 부산과 울산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소개하고자 도입했다”며 “이번 운용성과를 보고 정례화 여부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