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평균 거래대금만 3兆
수익률 희비갈려 투자 주의
대외 불확실성과 수출부진 등으로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증시를 이탈하면서 코스닥시장이 개인 투자자, 이른바 ‘개미’들로 넘쳐나고 있다. 하지만 개인 투자자의 주식 투자 성적표는 종목별로 희비가 극명히 갈려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에서 개인 투자자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 비중은 지난 8일 기준 90.5%로 지난 8월 85.2%에서 5.3%포인트 증가했다. 코스닥시장의 연중 개인 투자자 비중은 평균 80% 중후반대였지만, 최근 수치가 지난 10월 연중 최고치인 90.7%에 가까이 다가선 것이다.
개인 투자자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 역시 이 기간 2조8505억 원에서 2조9889억 원으로 4.8% 증가했다. 이 같은 결과는 코스닥시장에서 최근 외국인은 자금을 회수했지만, 개인 투자자는 투자금을 늘렸기 때문이다.
올해 외국인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과 내수 침체 등 대내외 변수들이 겹치면서 코스닥시장에서 대거 자금을 회수했다. 실제 외국인은 올 들어 이달 8일까지 코스닥시장에서 누적 기준 5932억 원의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반면 개인 투자자는 같은 기간 2조6622억 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개인 투자자들이 집중적으로 사들인 종목의 수익률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올해 개인 투자자가 가장 많이 사들인 셀트리온은 108.75%(연초 이후 지난 8일 기준)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순매수 규모가 두 번째로 컸던 파라다이스는 -22.67%의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장병철 기자 jjangbeng@munhwa.com
수익률 희비갈려 투자 주의
대외 불확실성과 수출부진 등으로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증시를 이탈하면서 코스닥시장이 개인 투자자, 이른바 ‘개미’들로 넘쳐나고 있다. 하지만 개인 투자자의 주식 투자 성적표는 종목별로 희비가 극명히 갈려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에서 개인 투자자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 비중은 지난 8일 기준 90.5%로 지난 8월 85.2%에서 5.3%포인트 증가했다. 코스닥시장의 연중 개인 투자자 비중은 평균 80% 중후반대였지만, 최근 수치가 지난 10월 연중 최고치인 90.7%에 가까이 다가선 것이다.
개인 투자자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 역시 이 기간 2조8505억 원에서 2조9889억 원으로 4.8% 증가했다. 이 같은 결과는 코스닥시장에서 최근 외국인은 자금을 회수했지만, 개인 투자자는 투자금을 늘렸기 때문이다.
올해 외국인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과 내수 침체 등 대내외 변수들이 겹치면서 코스닥시장에서 대거 자금을 회수했다. 실제 외국인은 올 들어 이달 8일까지 코스닥시장에서 누적 기준 5932억 원의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반면 개인 투자자는 같은 기간 2조6622억 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개인 투자자들이 집중적으로 사들인 종목의 수익률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올해 개인 투자자가 가장 많이 사들인 셀트리온은 108.75%(연초 이후 지난 8일 기준)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순매수 규모가 두 번째로 컸던 파라다이스는 -22.67%의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장병철 기자 jjangbe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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