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은 9일 메르켈 총리가 남유럽 금융위기에서 촉발된 유로화 체제의 위기를 봉합하고, 시리아 난민들에 대해 문호를 개방하는 등 한 해 동안 보여준 인상적인 리더십을 인정해 올해의 인물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낸시 깁스 타임 편집장은 “세계 각지에서 안보와 자유 사이의 균형에 관한 치열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상항에서 메르켈 총리는 전 세계에 중량감 있는 질문을 던졌다”며 “특히 도덕적 리더십이 부재한 세상에서 확고한 도덕적 리더십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김대종 기자 bigpap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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