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중앙연구원은 7, 8대 원장을 지낸 이현재(사진) 전 국무총리의 소장 문고를 기증받고, 이 전 총리의 호를 따 ‘춘포(春圃)문고’를 개관한다.
관련 기증식 및 전시는 16일 오전 11시에 있을 예정이다. 기증받은 자료는 약 7000여 책이며 일제 강점기 간행된 근현대 자료 등이 다수 포함돼 있다. 1913년 일제가 펴낸 의병(독립군) 탄압 기록인 ‘조선폭도토벌지’, 안재홍이 백두산을 등반한 여정이 기록되어 있는 ‘백두산등척기’, 정확한 확인이 필요하지만 ‘자본론’이 첫 국역본으로 추정되는 1947년 서울출판사 본 등이 포함되어 있다. 춘포문고의 주요 자료는 내년 3월말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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