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36·사진)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돕기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소속사는 김동완이 14일 경기 광주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쉼터인 ‘나눔의 집’에 4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김동완은 나눔의 집에 지난 2013년 1월 3000만 원, 지난해 8월 30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이번까지 총 1억 원을 기부했다.

아울러 김동완은 2003년 3월 대구 지하철 참사 성금 1000만 원을 시작으로 수재민 돕기, 연평도 도발 피해주민 돕기, 일본 대지진 피해 복구 기금 등 올해까지 13곳에 총 2억7900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해왔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