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평가서 전국 1위 서울 종로구가 전 직원 대상 청렴 마인드 확립에 박차, 청렴 실천 으뜸구로서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어 주목된다.

15일 구에 따르면 공무원 신뢰도를 높여 안정적인 행정을 펼치기 위해 2014년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 22차례에 걸쳐 청렴 집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청렴 사이버 교육 15시간 의무이수제를 비롯해 ‘다산 정약용 선생으로부터 배우는 공직자 자세’ 등 다양한 관련 강의를 진행해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공직비리 발생과 관련, 비리 유혹 요인에 대응하는 개인 윤리문제가 큰 영향을 끼친다고 판단하고 이를 사전에 통제할 수 있는 자율적 내부 통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예컨대 상시 모니터링 기능을 하는 ‘청렴-e시스템’을 통해 직원이 허가되지 않은 시간과 장소에서 법인카드를 사용할 경우 시스템 알림창으로 통보해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또 청렴 실적을 연말에 부서별·개인별 인센티브에 연동하거나 본인 스스로 청렴도 관련 자기진단을 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도 제공해 실천을 이끌고 있다. 구는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종합 1등급, 전국 1위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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