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선두에 오른 레스터시티의 클라우디오 라니에리(64) 감독이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하면 170만 파운드(약 30억 원)의 보너스를 받게 된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6일(한국시간) “라니에리 감독이 레스터시티와 계약을 할 때 정규리그에서 순위가 한 계단씩 올라갈 때마다 10만 파운드를 받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17위가 돼 2부 리그 강등을 면할 경우 10만 파운드(1억8000만 원)를 받고, 이후에 순위가 한 계단 올라갈 때마다 10만 파운드씩이 추가된다. 이에 따라 레스터시티가 이번 시즌 우승하게 되면 라니에리 감독은 170만 파운드의 보너스를 손에 쥐게 된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레스터시티는 14위에 올라 1부 잔류에 성공했다. 레스터시티는 지난 7월 라니에리 감독과 3년 계약을 했다.
이탈리아 출신인 라니에리 감독은 나폴리, AS로마, 유벤투스, 인터 밀란(이상 이탈리아), 첼시(잉글랜드), 발렌시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상 스페인) 등을 지도한 ‘백전노장’. 레스터시티는 올 시즌 16라운드까지 10승 5무 1패(승점 35)로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박준우 기자 jwrepublic@munhwa.com
영국 데일리 메일은 16일(한국시간) “라니에리 감독이 레스터시티와 계약을 할 때 정규리그에서 순위가 한 계단씩 올라갈 때마다 10만 파운드를 받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17위가 돼 2부 리그 강등을 면할 경우 10만 파운드(1억8000만 원)를 받고, 이후에 순위가 한 계단 올라갈 때마다 10만 파운드씩이 추가된다. 이에 따라 레스터시티가 이번 시즌 우승하게 되면 라니에리 감독은 170만 파운드의 보너스를 손에 쥐게 된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레스터시티는 14위에 올라 1부 잔류에 성공했다. 레스터시티는 지난 7월 라니에리 감독과 3년 계약을 했다.
이탈리아 출신인 라니에리 감독은 나폴리, AS로마, 유벤투스, 인터 밀란(이상 이탈리아), 첼시(잉글랜드), 발렌시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상 스페인) 등을 지도한 ‘백전노장’. 레스터시티는 올 시즌 16라운드까지 10승 5무 1패(승점 35)로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박준우 기자 jwrepublic@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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